'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' USB-C 타입 단자 의무화?
모바일·스마트기기 등 방송통신기자재에 USB C타입 단자를 설치하는 게 의무화정부가 발간하는 '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' 자료집에 따르면,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'모바일·스마트기기 등 방송통신기자재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방식 일원화' 제도에 따라 유선방식으로 충전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송통신기기는 C타입 단자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.휴대전화·태블릿PC·노트북·디지털 카메라·헤드폰·휴대용 비디오 게임기 등 13종이 대상이다. 노트북은 다른 기기보다 단자 종류가 복잡한 특성으로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USB-C 충전단자 의무 장착이 시행된다.정부는 "충전기와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져 소비자 부담이 줄고, 전자 폐기물 감소에도 기여할 것"이라고 전했다.이와 함께 과기정통부..